시간을 쓰는 방식이 인생을 결정할 때

[필사 402일]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52

by 서강

✍️ 오늘의 필사

“많은 사람이 가진 돈이 다 사라질 때까지 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시간까지 그렇게 취급한다는 사실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노예는 자신이 자유롭다고 착각하는 노예다.” - 괴테


� 깨달음과 적용

이 문장을 필사하며 마음이 서늘해졌습니다. 돈은 잃으면 아깝다고 말하면서, 시간은 아무 생각 없이 흘려보내고 있지는 않았는지 스스로에게 묻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바쁘다는 이유로,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시간을 가장 값싼 것처럼 써버립니다. 그러면서도 스스로를 자유롭다고 말합니다. 시간이 무한한 것처럼 살아갑니다. 내일도, 다음 달도, 내년에도 지금과 같은 하루가 반복될 거라 믿으면서요. 하지만 괴테의 문장은 분명히 말합니다. 시간은 가장 조용하지만 가장 확실하게 소모되는 자산이라고. 하지만 괴테의 말처럼 내가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돌아보지 않는다면 그 자유는 착각일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이렇게 적용해보려 합니다. 내게 주어진 시간이 유한하지 않다는 사실을 하루의 시작에 먼저 떠올려보는 것. 오늘의 시간을 ‘남아 있는 시간 중 하나’로 인식하고 아무 생각 없이 흘려보내지 않겠다고 의식적으로 선택해보려 합니다. 지금 내게 허락된 시간을 어디에 쓰고 있는지 단 한 가지라도 의식적으로 선택해 보기. 무의식적인 소비가 아닌, 나를 키우는 쪽으로 시간을 써보는 하루를 의도적으로 살아보려 합니다. 해야 할 일을 더 많이 하기보다, 지금 이 시간을 어디에 쓰는지가 내 삶의 방향을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남은 시간을 존중하는 태도로 하루를 살아보려 합니다.


� 필사를 하면 좋은 점

1. 시간의 가치를 체감하게 됩니다.

문장을 손으로 옮기며

‘지금 이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2. 무의식적인 삶에 제동을 겁니다.

필사는 자동으로 흘러가던 하루를 의식의 자리로 불러옵니다.

3. 자유의 기준이 달라집니다.

하고 싶은 대로 사는 자유가 아니라,

의미 있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생각하게 됩니다.


� 함께 하시겠어요?

오늘의 문장이 시간을 대하는 태도를 잠시 멈춰 세웠다면, 하루 한 문장씩 필사하며 내면을 단단히 다져가는 시간을 함께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시간을 흘려보내지 않고 의식적으로 살아가는 연습, 필사로 내면다지기 오픈방에서 조용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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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51221_101529765_01.jpg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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