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놓아도 괜찮아, 나만은 나를 놓지 말자.

by 서강


"다 놓아도 괜찮아, 나만은 나를 놓지 말자."


거센 바람에 흩날리는 연은 방향은 잃었지만,

연 자체는 하늘을 향해 버티고 떠 있지요.


바람이 지나간 후에도

그 자리에 떠 있는 건,

연이 자신을 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등을 돌려도,

내가 나를 붙잡고 있는 한,

다시 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ZTY2vCXyivs?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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