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는
나랑 안 맞음.
얇은 옷은나를 너무 잘 알고,두꺼운 옷은내 편 인 듯 따숩다.
땀은 꼭한 군데에만 모이고,추위는모공 닫고 땀을 퇴장시킨다.
붉은 그대는나의 체온을 피하고푸른 그대는
나와 체온을 나눈다.
그래서 말인데,당신의 계절이
언제나 겨울이었으면 좋겠다.
늘 안을 수 있게
<노스담 (Nosdam)> 출간작가
書中有響(서중유향)을 지향합니다. 향기나는 글을 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글을 쓰는 멀티 페르소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