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그리고 25년 하반기 방향성
요즘 스타벅스 보다는 집 앞 카페를 더 자주 방문하는거 같습니다. 집 바로 앞이라 가깝기도 하지만 커피 맛이 스타벅스 보다 좋은거 같은데 가격은 절반 정도 입니다. 다른 저가 커피 브랜드는 뭔가 가격이 다소 낮은 만큼 실망 스러운 맛이나 퀄리티인 경향이 있는데 이 브랜드는 만족 스럽습니다.
해야 할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가득한 시기가 바로 방학 기간 입니다. 대외 활동 이라고 볼 수 있는 넥스트라이즈 참관 부터 전남대 SW 창업캠프를 이어 왔고 부산디지털자산거래서 BDAN 서포터즈 활동, 다음주에는 호남ICT 사업 일환으로 전남 순천으로 호남 IS 워크숍을 떠납니다.
그외에도 졸업 요건을 갖출 때 까지 삶 속에서 함께 해야 할 Global HR 주제의 학사 학위 논문과 그 속에서 이어가는 강남디벨로퍼스 경영도 이어갑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제 호흡에 맞춰서 제가 할 일과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이어 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동시에 너무 이것 저것 하려다 보니 제 자신도 정신이 없고 생각 외로 신경을 많이 쓰이니 힘이 들아서 과업 우선 순위 정하기와 과업 정리하기의 중요함을 더욱 느끼고 있습니다. 전남대를 무사히 졸업 할 수 있도록 졸업 논문을 0순위로 두면서 남은 4학년 대학 생활을 마무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해외 선행 연구를 보면서 90년대에 이미 글로벌 개발팀을 통한 24시간 개발 사이클 등 논문과 저서를 내신 Erran Carmel 박사님의 자료를 보면서 학술적으로도 사업적으로도 많이 배우고 느끼는거 같습니다.
다들 전문성 있는 글을 공유 하시는데 카페 이야기로 시작해 두서 없이 근황을 나열 한거 같아 고민 하다가 우선 포스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