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않는 선행의 기적..태국 보험회사 TV CF
2014년 칸 국제광고제 수상작으로 태국의 한 보험회사 광고입니다.
한 남자의 일상을 소재로 한 'Unusing hero(유명하지 않은 영웅)' 이라는 제목의 광고가 전하는 메세지는 보이지않는 선행의 기적입니다
매일 출근길에 길거리 화분에 물길을 놓고(저렇게 많이 물주면 썩는데..) 노점상 할머니의 수레를 인도 위로 밀어주며, 식당에서 가까이 다가오는 개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고 거리에서 동냥하는 부녀에게 지갑 속 지폐를 남겨주는 한편, 독거노인의 현관 도어록에 양식이 될 바나나 한송이를 걸어놓는 남자의 반복된 일상을 조명합니다.
광고는 '누가 보지 않아도 선행을 베풀수 있어야하고 이를 통해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감이나 보람등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 것 같아요.
광고 결말부에 이러한 그의 반복된 선행으로 거리의 동냥소녀가 교복을 입은 모습은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국제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서도 아프리카 여자아이 학교보내기 'School me'캠페인이 있죠.
그러고보니 라이프플래너는 인생 설계라고 하죠? 사람들의 삶에 관여하면서 그가 느끼는 행복감은 라이프플래너가 지닌 소명의식이 아닐까 싶었어요.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도 이와 유사한 에피소드가 나왔는데요
우르크의 도깨비마을에 갇혀 인신매매에서 벗어나기 위해 탈출하려는 전쟁고아 소녀의 학비를 책임지겠다고 학교로 보내겠다는 강모연(송헤교 분)이 한말에서요
"세상을 바꾸진 못하겠지만 파티마의 삶은 바뀌겠죠. 그리고 그건 파티마에겐 세상이 바뀌는 일일거예요"라며 자신의 선택에 대한 신념을 내비쳤던 것 같아요
https://youtu.be/EPqH2l9p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