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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청룡영화제 레드카펫의 여신들

손예진-배두나-김태리-이유영, 판타스틱 4!!

2016 청룡 베스트드레서로는 관록의 손예진과 배두나, 떠오르는 별 김태리와 이유영을 판타스틱 4로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손예진은 지난 29회와 3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베스트드레서로 주목받으며 올해 인기스타상을 수상했고 올해 시상식에서 인기스타상을 동반 수상한 배두나와 함께 수상을 예견했던 걸까요?


충무로 은막의 떠오르는 별로 지난해와 올해 각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이유영과 김태리,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라미란도 베스트드레서 손색이 없어 보였어요.


2016 청룡 베스트드레서 2인



올해의 베스트드레서, 인기스타상 손예진


손예진은 '청룡'의 단골 베스트레서로, 올해도 여신 강림이라 할만. 쇄골라인을 뽐내며 섹시함과 청순미를 느끼게하는 살구색 감도는 이브닝 롱드레스로 우유빛깔 피부와 어우러진 여신핏을 연출했습니다.


저희 사진기자의 플레시도 손예진에 머물러서 다른 여배우보다 우하하고 기품있는 인생사진을 많이 건져낸 것 같아요.



또 다른 베스트드레서, 인기스타상 배두나


배두나는 숏커트에 망사와 턱시도 나비넥타이 심볼을 덧댄 상의에 디테일한 디자인의 블랙 시스루룩 롱드레스로 <터널>의 동료, 하정우와 포토제닉 스타일 케미도 고려했던 것 같아요.



신인여우상 김태리의 여신핏


김태리는 마치 새 신부를 연상시키는 듯한 플라워 프린트의 우아한 화이트 시스루룩 롱 드레스로 스타일링 했습니다.


앞에서 본 전신 여신핏이 없어 아쉽지만, 신인여우상으로 청룡이 되어 비상한 여신으로 나무랄 데가 없어 보였어요. 함께 출연한 김민희의 불참에 반사이익을 얻었던 김태리의 레드카펫이었습니다.




지난해 신인여우상 이유영의 여신핏


'청룡' 새로운 바비인형 이유영, 지난해 '간신'으로 생애 첫 영광을 안은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의 자태..감색인지 우아한 퍼플 롱드레스로 스타일링 하여 가슴라인을 강조한 레드카펫.


올해는 홍상수의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미스터리한 여자 캐릭터로 변신해 이젠 여우 조연-주연더비를 놓고 포스트 한예리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것 같아요.



청룡의 여신, 김혜수 '사회자의 품격'


'청룡의 여신' 김혜수는 20년 이상 영화제 진행자로서 청룡과 인연을 배려한 블랙 턱시도를 선택하면서 '사회자의 품격'을 보여준 레드카펫..눈부시네요



그리고 청룡의 여신들 입장이오...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라미란


'청룡'에선 중견배우들의 레드카펫도 주목하고 있는데요, 라미란은 지난해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김희애의 존재감처럼 과거에 탕웨이가 입은 드레스코드와 유사한 플라워 프린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연자주색 드레스로 코디한 레드카펫..우아한 것 같아요^^




'청룡'에선 중견배우들의 레드카펫도 주목하고 있는데요, 라미란은 지난해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김희애의 존재감처럼 과거에 탕웨이가 입은 드레스코드와 유사한 플라워 프린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연자주색 드레스로 코디한 레드카펫..우아한 것 같아요^^



'곡성'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천우희










지난해 청룡 여우주연상 이정현






신인-조연에 이어 여우주연상 후보 오른 한예리






올해 여우조연상 수상자 박소담










이엘






'곡성' 신인여우상 후보에 오른 김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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