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화', 폭주하는 질투와 욕망에 가둔 '조선의 봄'

정가명인 한효주와 봄노래 디바 천우희 매력 발산


영화 '해어화'


흥미로운 정가와 기생학교란 소재를 폭주하는 질투와 욕망의 그림자에 가둔 '조선의 봄'.


정가명인 한효주와 봄노래 디바 천우희의 1940년대 음악의 재현은 매력적.


시대가 흘러도 변치않는 인간의 말과 노래에 관한 사유.


스크린에 활짝 피어난 한국영화의 봄소식을 민끽하라.


봄아가씨, 봄날의 꿈, 조선의 마음, 청춘별곡까지 천우희의 뮤지컬배우로서 잠재력을 입증.


유연석의 '아리랑'이 담론을 가지려면 시대의 아픔을 가로지르는 '조선의 봄'에 관한 시퀀스가 더 필요했을 듯.


별점 ★★★ (3.0/5점)



p.s. 천우희의 캐릭터는 매력적이어 보이고 마이크보단 우산을 든 한효주는 예뻤다. 하지만 렌즈의 한효주 바라기와 단절된 내러티브는 몰입을 방해한다..다만, 차지연의 존재감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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