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의 아우라가 돋보인 영화 '리틀 포레스트'
영화 '리틀 포레스트'
두줄평 : 혼밥 청춘에 힐링 전하는 푸드테라피와 무공해 삼시세끼 농촌편.
웰빙 요리의 향연이 돋보이는 먹방 뒤로 빛나는 무자극 연출력.
별점 ★★★☆ (3.5/5점 기준)
한핏줄 영화 - 리틀 포레스트(일), 심야식당, 파리로 가는 길.
p.s.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묘사가 넘치는 충무로의 기획성 영화 가운데 있어 돋보여.
경쟁과 시험으로 고된 88만원세대 다포세대에게 잠깐멈춤 지혜를 선사하는 힐링무비.
원톱 캐릭터인데도 포스터의 싱그러움 만큼이나 존재감 각인시킨 김태리의 아우라.
아름다운 미장셴에도 서사의 완성도에선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