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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위한 우리들의 부단한 날갯짓

그레타 거윅의 눈부신 감독 데뷔작 '레이디 버드'


영화 '레이디 버드'


두줄평 : 홀로서기 위한 우리들의 부단한 날갯짓.

나다움과 정체성을 찾아 헤매는 질풍노도의 여정, 그래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까닭.


별점 ★★★★ (4.0 / 5점 기준)


한핏줄 영화 - 우리의 20세기, 어바웃 레이,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p.s. 공감되는 자전적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청춘과 가족을 위로하는 따스한 프리허그.

부서지고 아파하는 소녀의 성장통을 묵묵히 지켜보는 가족애 조명.



연출가로서 재능을 보여준 그레타 거윅의 눈부신 감독 데뷔작.


시얼샤 로넌의 인생연기 속 티모시 샬라메와 로리 멧갈프, 루카스 헤지스의 연기 앙상블도 뛰어나.


※ 브런치 무비패스 시사회로 관람했습니다. 좋은 작품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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