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나비잠' 만남, 우연 그리고 기억의 연금술

'잘 잤어요?'라는 인사, 내 인생의 화양연화 일지도


영화 '나비잠'


두줄평 : 만남, 우연 그리고 기억의 연금술.

'잘 잤어요?'라는 인사, 내 인생의 화양연화 일지도.


별점 ★★★☆ (3.5/5점 기준)

한핏줄 영화 - 러브레터, 벤자빈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p.s. 순환과 반복, 정렬 등 건축의 미학이 돋보이는 도서관, 그곳에 가고 싶다.

일본 영화를 보는 듯한 담백한 연출과 경탄할 만한 미장셴.



'러브레터'의 나카야마 미호, 이번엔 '잘 잤어요?'라는 인사로 깊은 여운.


'여름보다 가을에 보면 더 좋을 영화.


김재욱이 색깔별로 책을 분류해 화사하게 정리한 서가의 모습은 오래 기억될 명장면.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