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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내몰린 두 남자의 벼랑끝 서바이벌 사투

1인칭 시점의 지하세계 FPS 체험도 신선했던 영화 'PMC:더 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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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PMC:더 벙커'


두줄평 : 궁지에 내몰린 두 남자의 벼랑끝 서바이벌 사투.

1인칭 시점의 지하세계 FPS 체험도 신선.


별점 ★★★★ (4.0/ 5점 기준)

한핏줄 영화 - 강철비, 협상, 인랑, 악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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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국가의 폭력성에 맞선 권력 저항 의지만이 생존 탈출구.

첩보물에서 등장하는 전형성을 벗어나는 하정우 캐릭터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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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만큼이나 중독성있는 음향, 사운드트랙도 서사의 서스펜스 증폭시켜.


'공작'-'버닝'과 함께 올해 한국영화의 의미있는 성취라 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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