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서울씨
요즘 여기 저기서 볼 수 있는 요놈~!
서울역 고가 다리를 뭐 어떻게 한다는데... 많은 분들이 그걸 왜 한다는 건지,해서 뭘 어쩔 건지에 대한 궁금했을텐데요, 그래서 서울씨가 준비했습니다.
<서울로 7017> 완전 정복!!
① 노후화된 서울역고가(1970년 완공)의 안전성 문제
② 서울역 주변 지역의 쇠퇴 및 고립
③ 끊느니 보행길로 재활용!
서울시는 서울역 고가차도 활용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수차례 시민의 의견을 듣고, 세계의 도시들은 노후화된 시설 및 지역을 어떻게 개선하였는지 검토하였지요.
세계는 지금 도시재생과 사람 중심의 시대!
사례 한번 볼까요?
<서울로 7017>도 그러한 관점에서 준비되었습니다.
▣ 서울형 도심재생
모두 헐고 새로 짓는 획일적 철거 재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맞춤형 정비를 지향하고,단순히 건물이나 공간을 바꾸는 단기, 물리적 성과 보다는 지속성 있는 동력 형성에 주력하는 것입니다.
한양도성을 22개 성곽마을로 재생하는 것, 세운상가 일대를 복원하여 종묘부터 남산까지 있는 보행중심축을 복원(2019년말 예정)하는 것을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 보행친화도시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인도를 정비하고, 보행전용거리 및 보행자우선도로 확대, 지난 해 선보인 ‘자꾸만 걷고 싶은 거리 경의선 숲길’ 등을 통해 사람이 걷기 좋은 도시를 구현하는 것이지요.
<서울로 7017>은 단순한 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쇠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입니다.
<서울로 7017>을 통해
서울역, 남대문시장, 명동, 남산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관광 코스가 조성되어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는 도시재생촉진을 위해 남대문시장 및 퇴계로를 활성화하고, 대중교통 버스노선 확충, 봉제 등 토착산업을 활성화하는 등 낙후지역의 도시재생안도 마련했습니다.
보행인구가 증가하고 주변상권이 재도약하며 새로운 녹지축이 될 <서울로 7017>!
결국 <서울로 7017>은 단순히 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쇠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지요.
차량길에서 사람길로 새로 태어날, 섬처럼 고립되었던 서울역 일대를 총 17개의 보행길로 연결한 '서울로 7017'
사람과잇차량길에서 사람길로 새로 태어날, 섬처럼 고립되었던 서울역 일대를 총 17개의 보행길로 연결한다!
서울역 고가가 어떻게 변신하는지 궁금하시죠? 2017년 5월 20일을 기다려 주세요.
따뜻함 봄, 우리 <서울로 7017>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