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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서울시 Apr 12. 2017

2017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by 서울씨

안녕하세요! 서울씨입니다. 화창한 날씨 덕분에 나들이에 여념 없으실 것 같은데요. 나가서 꼭 하게 되는 이것! 바로 식사는 특히 영세점포에서 많이 드실 거예요.

하지만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길목에 자리한 식당이라도 주변의 상황에 따라 운영 실수에 따라 아차 하는 순간에 위기를 맞게 됩니다.

내가 즐겨가던 맛집! 소중한 그 맛집을 지켜드리기 위해!

오늘은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지원하는 ‘2017년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해 드려볼게요!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 상담, 교육, 컨설팅, 자금지원 등이 주요 목적입니다. 게다가 창업부터 폐업, 업종전환 취업상담까지도 함께 지원하지요.

그럼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에 대해 단계별 몇 가지 키워드를 통해 확인해 볼게요!

1단계

[예비창업자] 창업(사업자등록)하기 전부터 창업초기까지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자영업지원센터에서 ①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 1만 3,000명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필수 지식 교육②예비창업자 260명을 대상으로 최대 15일간 경영 현장 체험③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1년 이내의 소상공인 6,000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과 창업초기 문제점을 진단해주는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 2,000억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 상권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golmok.seoul.go.kr를 통해 골목상권별 신규창업 위험도를 분석하고 마케팅을 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올해부터는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내 빅데이터 전문가가 투입된 상권분석 전담팀을 신설해 상권분석시스템을 직접 운영하며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시민들의 시스템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해요!

2단계

[자영업클리닉] 성장기에 들어선 소상공인에게 성공가게 벤치마킹으로 애로사항을 해결

자영업클리닉은 손익관리부터 상품개발, SNS 마케팅, 법률‧세무 등 자영업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업체당 최대 3회의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가까운 서울신용보증재단 17개 지점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올해부터는 상인회 등 별도 신청이 있는 경우, 찾아가는 상담도 제공합니다!

※ 17개 업종 총 1,300명 대상(지난해 15개 업종 1,200명)

[자영업협업화 지원사업] 소상공인 3명 이상이 모여 협동할 경우 현장평가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협업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협업과정을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협업전문 컨설팅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니 걱정 말고 신청 GO! GO!

3단계

[사업정리 지원사업] 지속적인 경영악화로 한계에 봉착한 소상공인을 위해 컨설팅과 철거자금을 지원

‘사업정리’를 신청하면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경영현황을 진단하고, 폐업을 위한 사업정리 분야의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폐업을 결정할 경우 임차사업장 철거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연간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원하지요. 또한 재도약을 위한 업종전환과 취업상담까지 함께 지원한다고 해요. (어디서 한줄기 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