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이동이 많은 합정역~동대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구간 9.8km을 순환하는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12.4(월) 23:30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 심야 자율주행버스 '심야 A21' 노선 정보 ]
✅ 운행요일: 월~금요일(평일만 운행)
✅ 운행시간: 밤 11시 30분~다음날 05시 10분
*합정역, 동대문역에서 각각 출발하여 7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
✅ 운행구간: 합정역↔홍대입구역↔️신촌역↔️아현역↔️서대문역↔️세종로(교)↔️종로1가↔️종로5가↔️동대문역(흥인지문)
*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도로중앙에 위치한 총 40개(편도 20개소) 중앙정류소에서 자유롭게 승하차 가능
* 당분간 무료로 운행되나 환승할인이 연계되니 반드시 교통카드를 태그해 주세요!
* 갑작스런 폭설 등으로 인해 안전상 운행이 중지되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운행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 그간 안전한 운행을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 총 59개소의 교통신호 개방 인프라(기반 시설)를 설치하고, 반복 시험운행을 거쳐 안전운행 검증을 실시했습니다.
✔️ 당분간 취객 대비 및 안전한 하차 유도를 위해 특별안전요원이 추가 탑승하고(시험운전자 포함 2명 탑승), 전 좌석 안전벨트 설치 및 입석 금지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할 예정입니다.
✔️ 내년에 청량리역까지 운행구간을 연장하고(총 13.2km), 미래에는 단거리 순환이 아닌 시 외곽과 도심을 연결하는 장거리 운행 자율주행버스를 정규 노선화하여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일반 시내버스처럼 동일하게 교통카드 태그 후 탑승이 가능하며 당분간은 무료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내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며, 기존 심야버스 기본요금인 2,500원보다는 다소 낮게 책정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