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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 May 26. 2017

여성공예의 메카!
서울공예센터 더아리움 개관

by 서울씨

안녕하세요. 서울씨입니다! 
오늘은 노원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될 더아리움의 개관 소식을 들고 왔어요~ 


인사동 쌈지길이 연상된다는 이 곳! 
자세히 알아볼까요?





5.27일(토) 노원구 공릉동 

옛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자리에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이 

개관합니다.

 

검찰청 건물을 리모델링해 

겉은 다소 밋밋해 보이지만, 

속은 180도 다른 매력을 숨기고 있어 

흡사 인사동 ‘쌈지길’을 연상케 합니다.



시민들이 직접 공예를 체험하고 제작!


더아리움은 1층~4층 규모로, 

1층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아기자기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이 이요할 수 있는 

1층의 주요시설에 대해 안내해드릴게요.


생활창작공간 씨

공예마당에서는 

공예 전시 및 공예 마켓이 열리고 

공예 관련 책과 정보를 만날 수 있어요.


생활창작공간 씨는 

도예‧금속‧패브릭‧가죽 등 

다양한 공예를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지요.






천수답

살롱 C는 소셜 다이닝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이웃과 만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카페입니다.

천수답은 1층에서 3층까지 연결되는 

다목적계단이에요. 

공연과 전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가변형 공간입니다.




여성공예작가 작업장+전시‧판매장+클래스 운영까지 한 곳에서!

점포형 창업실


2층~4층에는 금속, 섬유, 가죽, 유리 등 

11개 분야 52명의 

여성공예작가 스튜디오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작업은 물론 전시, 판매, 

시민대상 클래스 운영까지 가능한 

점포형 창업실인 52개의 스튜디오


다른 공예작가와 협력하고 

외부 클라이언트와 

미팅을 진행하는 공간인 코워킹스페이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휴식공간이자 

여성 편의시설인 

공예의 뜰과 민트룸까지!




6월 2일(금)까지 매일! 
개관 축제가 펼쳐집니다!



5월 27일(토) 

개관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서울을 깨우는 

즐거운 공예마을 축제가 
펼쳐집니다. 

52개 공예거리의 공예샵과 
시민공예체험프로그램, 공연, 
전시 등이 진행되지요.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s://seoulcraftcenter.kr)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어요.




검찰청이라는 

위압적이고 딱딱한 공간이 
여성의 손과 공예를 통해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일상적인 생활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 '더아리움'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여성공예 복합문화플랫폼의 시작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많이 찾아주실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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