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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 Aug 07. 2017

8월 북촌한옥에서 즐기는 색다른 여름

안녕하세요. 서울씨입니다. 

요즘 폭염과 열대야로 에어컨·선풍기를
붙들고 하루하루 보내게 되는데요.


북촌 한옥마을에서 8월 매주 토요일마다,
'북촌 여름더위'를 주제로
에어컨, 선풍기처럼 시원한 프로그램들
운영한다는 소식입니다.

전통공예체험, 국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예정돼 있으니
여름을 잊고 싶은 8월의 토요일에는
북촌을 찾아가 보세요.



[ 8월의 토요일은 북촌문화요일 ]



‘북촌문화요일’은 
매주 토요일, 종로구 북촌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예요. 

전통문화 일일체험, 공연, 해설 프로그램 등을 
한옥에서 즐길 수 있어서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들이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 

북촌문화센터(계동길 37),
한옥지원센터(계동2길 11-7),
북촌마을서재(계동2길 11-9)
에서 
‘북촌문화요일'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만날 수 있답니다.




매주 토요일, 북촌문화요일 마다 
북촌문화센터 ‘계동마님 댁’에서 해설사와 함께 
계동마님의 삶과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 매주 토, 오후 1시, 오후 2시 )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북촌문화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

http://hanok.seoul.go.kr/



[ 북촌에서 더위를 잊는 법,
전통공예에 집중하기! ]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공예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전통문화강좌 선생님들이 직접 알려주는

한국화 ‘풍등 만들기’, 
전통섬유그림 ‘모시 브로치 만들기’, 
닥종이공예 ‘닥종이고무신 만들기’, 
직물놀이 ‘여름용 머리핀, 파우치 만들기’ 등


집중해서 만들다보면
어느새 더위는 깜빡 잊게 될 거예요.

 ( 매주 토, 오전 10시 ~ 오후 4시 ) 
( 재료비 3천원, 북촌주민무료 )




8월 마지막주 북촌문화요일  (8월 26일) 
오후 1시 ~ 오후 2시
에는 
갈증과 피로를 없애 주는 
시원한 오미자차 나눔을 진행하니, 
더운 날씨에 북촌한옥마을로 가신다면 
8월 26일 오후 1시를 꼭 기억해 두세요!



작은 쉼터 갤러리에서는 
주민 큐레이터 전과 주민 커뮤니티 전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북촌주민 나평순 선생의 소장품전, 
‘파란 잉크 展’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해방 전후 시대, 한 청년의 자필 서신이 
덧대어진 자수 베개를 다양한 주제로 풀어 
8월 19일(토)~9월 2일(토)까지
전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꼭 들러보세요!  


( 갤러리 운영 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



8월 첫째 주 북촌문화요일(5일)에는 
한국낭송문예협회 소속 문인들의 시낭송, 

둘째 주부터는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모인 시민예술팀의 공연 등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이색 공연, 
한옥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매주 토, 오후 3시 ~ 오후 4시 ) 




[ 북촌문화요일 프로그램 예약하기 ]



북촌 여름 더위를 주제로
북촌문화센터한옥지원센터,
북촌마을서재
에서 진행하는
8월 북촌문화요일 !
 
프로그램은 유선 또는 방문 신청을 통해
선착순 모집, 무료 진행해요.
 (일부 프로그램 참가비 3,000원)
 


 
프로그램 예약과 문의
북촌문화센터(☎ 02-741-1033)
북촌마을서재(☎ 02-765-1373)
에서 할 수 있어요.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참고해 주세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http://hanok.seoul.go.kr




북촌문화요일 예약 및 문의 ]
 
북촌문화센터 ☎ 02-741-1033
북촌마을서재 ☎ 02-765-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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