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온 앱으로 ‘걷기 마일리지’ 쌓고, 마일리지로 기부도 하고! 1석2조
마트 마일리지, 주유소 마일리지 등
세상에 많고 많은 마일리지가 있지만
‘걷기 마일리지’, 들어보셨나요?
앱을 내려받고 걷기만 하면 마일리지가 쌓이고
그 마일리지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요.
시간 없어서 ‘운동도, 봉사도 힘들다’
하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하는 가장 쉬운 방법,
함께 하시렵니까?
‘걷기 마일리지’란?
걸음 수에 따라 적립된 마일리지로,
마일리지 기부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서비스예요.
이용방법은 간단해요!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고, 받고 싶은 혜택이나
캠페인을 선택하면 돼요.
스마트폰을 지니고 걸어다니면 걸음수가 측정되고,
목표 걸음을 달성했을 때 선물함에 혜택이 쌓여요.
서울시 걷기 마일리지 참여자는
올해 5월 기준 약 6만 8,400명.
걸음기부에 총 2만 1,461명이 참여했고
110억 걸음이 모였어요.
시민들의 110억 걸음에 대해
㈜한국야쿠르트와 ㈜한독, ㈜바이오믹스는
각각 유제품, 건강식품, 건강음료를 기부합니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3월부터
매일 아침 홀몸어르신 100명에게
100일간 건강음료를 제공하고
㈜한독은 서울시 걷기 커뮤니티에 참여,
5천보 이상 꾸준히 걷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보건소를 통해 건강식품 6,000개를 지원해요.
㈜바이오믹스는 6월부터 건강음료 2만개를
푸드뱅크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합니다.
서울시민의 2017년 걷기 실천율은
평균 55.8%로, 20대가 64.9%인데 비해
30대 53.6%, 40대 51.8%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감소 추세예요.
30대~40대 시민의 걷기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11일을 걷는 날로 지정해 25개 자치구와
‘점심시간 애(愛) 걷기’ 합동 캠페인을 하고 있어요.
서울시는 걷기 마일리지에
시민과 기업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걸음이 사회적 기부로 이어지는
건강한 걷기문화를 확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