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반려견의 건강을 위한 전염성 질병 검사 무료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에서
사랑스러운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반려견 전염성 질병 검사가
무료로 진행됩니다.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반려동물 수는 895만 마리,
서울시의 반려동물 숫자는 163만 마리
이상이라고 해요.

그런데, 늘어난 반려동물 숫자만큼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도 좋아졌을까요?

작년,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에서
검사를 받은 동물들을 조사하니
광견병 방어항체를 가진 반려동물은
전체의 65.4%로 나타났어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의
집단면역권고기준 70%에 비해

낮은 수치예요.

그래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검진센터'는
반려견들이 더욱 건강할 수 있도록
질병 6종을 검사합니다.

광견병 뿐만 아니라 브루셀라병,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얼리키아증, 라임병, 아나플라즈마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유발 바이러스가
그 대상입니다.

검진은 시·군·구청에
반려동물로 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에서 운영시간 30분 전부터

선착순 40마리를 접수받아 진행되고,

※ 반려동물 등록방법 확인

http://health.seoul.go.kr/archives/17897

질병검사를 위해 현장에서 채혈 후,

수의사의 건강상담 및

이상행동 교정교육이 이루어져요.

그리고 채혈 결과는 추후
보호자에게 문자나 유선 등으로
개별 전달드릴 계획이에요.

검사는 서울시 반려견 놀이터 옆 잔디밭
위의 세 곳에서 받을 수 있고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은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와
봉천동 '찾아가는 동물병원' 행사에서도
검진이 진행 예정이오니
일정 체크해두시면 좋겠죠?

반려견의 건강을 지키고,
인수 공통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 검진센터.

이번 기회에 우리 반려견의
건강상태 꼭 확인해보세요.

문의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방역팀
(02-570-3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