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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 Apr 05. 2022

대관료 무료! 남산·용산공원 그린웨딩 예비부부 모집

- 서울시는 2022년 하반기 남산 호현당과 용산가족공원에서 결혼할 예비부부를 모집한다. -

새로이 시작하기 좋은 봄, 이맘때 쯤이면 결혼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은데요, 

서울시에서 소규모 야외웨딩을 꿈꾸는 예비부부 42쌍에게 남산·용산공원의 자연과 함께하는 그린웨딩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확인해 볼까요?




소규모 야외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라면 하반기 ‘용산가족공원’과 ‘남산 호현당’에서 진행하는 공원 내 ‘그린웨딩’을 주목해 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4월부터 2022년 하반기(9월~10월)에 ▲남산 호현당(전통혼례)과 ▲용산가족공원에서 운영되는 공원 내 ‘그린웨딩’에 참여할 예비부부 16쌍을 모집한다. 2022년 공원 ‘그린웨딩’은 상반기(4월~6월) 26쌍, 하반기(9월~10월) 16쌍으로 총 42건의 예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린웨딩’은 친환경적이면서도 검소한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허례허식을 배제하고 예비부부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공원 결혼식을 추구하며 공원의 자연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용산가족공원은100인, 남산 호현당은 60인 이하의 소규모 친환경 예식을 진행한다.

예식참여자가 시간에 쫓기지 않고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또한 불편함이 없도록 1일 1예식만 운영한다.


-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또한 불편함이 없도록 1일 1예식만 운영한다. -

친환경 ‘그린웨딩’을 희망하는 예비부부가 신청동기, 결혼식 계획안 등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공원 내 ‘그린웨딩’ 예식자 선정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하여 심사(정성평가 70점, 정량평가 30점)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 남산 호현당 전통결혼식 -

‘그린웨딩’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주말에 가능하며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시에 직장을 둔 시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공고는 서울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2022년 4월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사항은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3783-599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심사 후 최종 선정된 예비부부를 위해 ‘그린웨딩’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를 통해 공원 내 결혼식 취지와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그린웨딩 협력업체를 소개할 계획이다.


<< 그린웨딩 신청 >>

ㅇ 신청대상: 예비부부(부모 및 대리인 접수 불가)
ㅇ 장소 대여료: 무료(용산가족공원 연못광장, 남산공원 호현당)
ㅇ 접수기간: 2022. 04. 01. ~ 04. 12.
  - 마감일 18:00까지 접수분에 한하여 접수, 이후 접수불가
ㅇ 접수방법: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ㅇ 첨부서류: 그린웨딩 동의서 및 신청서 등
ㅇ 운영기간: 2022. 9 ~ 10월(2개월)
  - 매주 토요일, 일요일 1일 1회, 10:00~17:00 운영을 원칙으로 함
  ※ 본식 진행시간은 11:00~16:00
  - 23년 전반기 그린웨딩 공고는 2022년 12월 공지 예정
ㅇ 모집인원: 16커플
ㅇ 문의 :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02-3783-5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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