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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 Apr 05. 2023

'역세권청년주택' 입주자 모집…4.12부터 청약

서울시는 4월 12일부터 3일간 ‘역세권 청년주택’ 첫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


교통이 편리하고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한 ‘역세권청년주택’. 4월 12일부터 3일간 2023년 첫 입주자 모집이 진행됩니다. 천호역·동묘앞역·신대방삼거리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불광역 인근에 생기며, 총 576가구가 입주합니다. 올 가을 입주 예정이니, 이사 계획 있다면 미리 챙기세요. 




서울시가 ‘역세권청년주택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를 모집한다. 내달 온라인 청약을 진행하고 입주자격 등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입주자는 2023년 9월 이후 입주하게 된다.

서울시는 3월 31일 2023년 첫 ‘역세권청년주택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4월 12일~4월 14일 3일 간 온라인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강동구 성내동 등 서울 시내 5개 단지, 총 576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역세권청년주택’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을 중심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역세권청년주택 안내 페이지

서울시는 ‘역세권청년주택’ 건립 시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등 혜택을 부여하여 확보되는 추가분을 기부채납 받아 ‘공공임대’와 ‘민간임대’ 2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입주자 모집에는 기부채납뿐만 아니라 준공 이후 감정평가를 통해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선매입하여 공급하는 ‘SH선매입 유형’도 추가됐다. 공공임대·SH선매입에 해당하는 ‘공공주택’은 SH공사가, ‘민간임대’는 사업시행자가 직접 입주자 모집 및 대상자를 선정한다.

입주 지원자격은 만 19~39세의 무주택자, 자동차 미소유인 청년 또는 신혼부부로 본인과 부모 합산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에 해당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입주자격은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 모집 시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 본인’ 소득뿐만 아니라 부모 소득도 함께 고려하도록 기준을 변경해 실제로 자산이 부족하고, 소득이 높지 않은 청년에게 더 많은 입주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역세권청년주택 ‘공공임대’의 경우 주변 시세 대비 30~50% 수준으로, 역세권에 입지한 주변 주택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뤄진 제2차 입주자 모집 시 총 529호 공급에 신청자 4만 496명이 지원, 평균경쟁률 76.5:1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까지는 매년 2차에 걸쳐 입주자를 모집했으나 올해부터는 3차로 늘린다. 2023년 2, 3차 입주자 모집은 하반기 공고 예정이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강동구 성내동 87-1 일원 역세권청년주택 264호를 비롯해 5개 단지 총 576호를 공급할 예정이며, 최종 당첨된 입주자는 입주자격 확인 등을 거쳐 2023년 9월 이후 입주하게 된다.

o 누리집 : 서울주택도시공사역세권청년주택
o 문의 : 서울주택도시공사 콜센터 1600-3456



[ 2023년도 역세권청년주택 공공임대 모집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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