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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장마철 "뽀송뽀송" 신발관리팁!

by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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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다소 늦어져 6월 말, 7월 초에 시작해 7월 25일 경까지 이어진다고 발표했습니다. 장마철에는 평균 실내 습도가 80~90%까지 올라간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습도가 60% 이상이 되면 세균과 곰팡이가 쉽게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관리는 기본, 의류나 신발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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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마음먹고 새 신발을 신은 날,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홀딱 젖었던 경험이 있지 않으신가요? 장마철 뽀송뽀송하게 신발을 관리하는 법, 함께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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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구두


가죽구두는 물에 젖으면 가죽의 변형, 얼룩이 생기기 쉬워 장마철에 가장 취약한 신발인데요. 구두가 비에 젖었다면 젖은 구두를 마른 수건으로 가볍게 누르면서 물기를 제거해요.



tip-

신문지를 구두 안에 넣어 서늘한 그늘에서 충분히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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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부츠


레인부츠는 길이가 길고 습한 날 신기 때문에 신발 내부 냄새를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신발용 탈취제를 뿌리고 신문지를 부츠 안에 넣어 습기를 제거해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마른 수건으로 닦아낸 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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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운동화를 신고 오랫동안 비를 맞을 경우, 이염 현상이 나타나거나 색이 빠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천연가죽이나 패브릭 소재의 운동화가 비에 젖었다면 깨끗한 물로 씻어 서늘한 그늘에 말려줍니다.


tip-

탈취제를 뿌린 후 그늘에 말리면 습기와 냄새를 한 번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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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크 샌들


코르크 샌들은 물에 젖으면 나무 소재의 우드굽에 상처가 나고 곰팡이가 펴 신발이 손상되기 쉬운데요. 코르크나 우드굽 신발에 투명 매니큐어를 사용해 변형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tip-

물에 젖었을 때는 서늘한 그늘에서 자연 바람을 이용해 서서히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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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를 위한 잇 아이템도 소개합니다.

투명지퍼 방수장화 - 비오는 날, 신고 있는 신발 위에 덧긴기만 하면, 물에 젖을 걱정은 없어요.
방수 스프레이 - 비는 물론 각종 얼룩 및 오염으로부터 신발을 지켜줍니다.



장마철에는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잠깐의 외출만으로도 신발이 물에 심하게 젖을 수 있으니, 장마철 신발 관리 팁과 함께 장마철에도 신발을 뽀송뽀송하게 유지하세요.





[출처] 서울시교육청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seoul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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