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울시교육청 Nov 18. 2020

지속가능한 친환경패션?! 의식있는 변화! 컨셔스패션

( feat. 페이크퍼&비건패션) #천연소재 #재활용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션?!

의식 있는 변화!

컨셔스 패션



우리가 자주 입고 다니는 청바지

한 벌을 제조하는 데에도

무려 8천 리터의 물이 사용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최근 밀레니엄, 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이에 환경을 생각한 패션이

집중 받고 있답니다. :D



그렇다면,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션!

'컨셔스 패션'은 무엇일까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컨셔스 패션?!



컨셔스 패션은

'의식 있는'이라는 뜻을 가진

컨셔스(conscious)와

패션(fashion)의 합성어인데요.



소재 선정부터 제조 공정까지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과정에서 생산된 의류와

이러한 의류를 소비하고자 하는

트렌드를 의미합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옷으로

채워져야 하는 옷장과

이를 소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행동에

변화를 만든답니다.




최근 플로깅이 유행하는 것도

이와 비슷한 맥락인데요.



플로깅은 쓰레기를 줍는다의 뜻의

스웨던어(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입니다.



즉,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하죠! :)



2016년 스웨던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이슈되고 있답니다.



▼플로깅 자세히 보기▼

https://bit.ly/36DnumW


컨셔스 패션의 예시



① 물을 사용하지 않는

염색법을 이용하여 만든 의류



② 버려진 의류나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의류



③ 합성섬유 대신 천연소재로 만든 의류



④ 중고 의류를 공유하거나

재활용하여 입는 의류



이러한 것들이

컨셔스 패션에 해당하는데요.



많은 기업들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무한 재활용이 가능한 신소재 제품을

이용하기도 하고,

페트병을 재활용한

에코 컬렉션을 출시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



패션도 채식주의가 있다?!

비건패션



비건패션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비건패션은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으며,

동물 학대 없는 원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옷을 말하는데요.



동물과 환경 보호는 물론!

윤리적 패션, 지속가능한 패션을

이끌어나갈 수 있기에

주목받고 있답니다. :)



실제로 볼 때에도

진짜 가죽과 진짜 모피와의 차이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옷의 퀄리티가 좋기 때문에

더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모피를 사용하지 않은 대표적인 옷은

'페이크 퍼'와 '페이크 레더'가

있답니다.



이 밖에도 자연분해가 가능한

천연소재나

신소재를 활용하여 만드는 의류 등

환경을 생각한 패션 브랜드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




지금까지

컨셔스 패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환경과 패션에 대해

깊은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알고 계셨겠지만,

모르고 계셨던 분들도 참 많았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이번에 확!실!히 알았으니

컨셔스 패션을 찾아 입으며,

환경보호에 앞장서 나가는 건 어떨까요?



많은 기업과 사람들의 노력이 모여

비건 패션이 더욱 확산되어

유행하면 좋겠네요. :)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