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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시교육청 Aug 06. 2018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미포함 과제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관련 공론화 미포함 과제 교육부 즉문 즉답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미포함 과제는
어떻게 되나요?



지난 5월 31일 국가교육회의에서 선발방법의 비율, 수능 평가방법 등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범위를 발표하고, 8월 3일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공론화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과제들의 변화에 대해서도  궁금한 학부모님들이 많으실 텐데요. 서울시교육청이 공론화 미포함 과제에 대한 궁금증을 지금! 해결해드립니다. 교육부의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관련 공론화 미포함 과제에 대한 즉문 즉답을 함께 살펴볼게요. :) 

(*본 시안은 확정되지 않은 시안으로, 8월 중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입제도 개편 관련

공론화 미포함 과제 즉문? 즉답!

[출처: 교육부 카드뉴스]



A. 

수능과목구조 및 출제범위, 전형서류(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개선, 평가기준 및 선발 결과 공개, 적성고사 폐지, 수능-EBS 연계 개선 등 국가교육회의의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교육부가 결정하는 사항입니다.



A. 

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모든 학생들이 학교에서 학습하게 되는 내용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2015 교육과정 도입)


수능 출제범위는 문·이과 융합, 학생 선택권 확대라는 2015 교육과정의 취지와 학생 학습부담 등을 고려하여 적정 범위로 결정할 계획입니다. 


 


A.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사항을 간소화합니다. 대학별로 평가기준, 중점 평가요소 등을 사전에 공개하도록 하고, 대입정보포털에 대입정보 안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평가단계에서는 다수-다단계 평가를 의무화하고, 입시 부정이 발생할 경우 입학취소, 대학제재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입니다.

평가 이후에는 대입전형별 출신고교 유형 및 지역 유형을 대학정보공시를 통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A. 

자기소개서는 학생의 부담을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축소하고, 대학이 면접이나 유사도 검증을 통해 대필, 허위작성 등이 발견될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탈락 및 입학취소 조치를 하는 등 엄정하게 제재하도록 하며


교사추천서는 학생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므로, 대입 단순화 및 공정성 차원에서 폐지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A. 

적성고사는 대학 수시모집에서 실시하는 국영수 중심의 객관식 지필평가, 사실상 수능시험과 유사하므로 학생의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수시모집에 맞지 않으며, 사교육을 유발하고 대입전형료를 높인다는 지적이 있어,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축소시켜 왔습니다.


교육부는 적성고사를 폐지하고 정시 수능전형이나 수시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자 합니다. 


 

A. 

수능-EBS 연계는 EBS 교재 위주의 문제풀이 수업으로 고교 현장의 수업을 파행시킨다는 지적이 있어왔습니다. 


그럼에도 농어촌 등 소외지역(계층) 학생들의 학업증진에 도움을 주는 측면이 있기에 부작용을 줄여나가기 위해 연계율을 50%로 축소하고, 과목 특성에 맞춰 간접연계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교육부의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 미포함 과제에 대한 주요 사항을 알아보았습니다. 본 사항은 확정되지 않은 시안으로 8월 중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해요. 대입제도 개편 관련 공론화 미포함 과제에 대한 궁금증들이 시원-하게 해결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 :)





[출처] 교육부

http://www.moe.go.kr/main.do?s=m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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