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가 되는 과정

나는 언제 디자이너가 되었을까

by seoul

9패션 브랜드 디자이너
Diane von Furstenberg는
옷을 만들어 팔면서도
오랫동안 자신을 디자이너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
스스로 인정하게 되는 시간이
찾아왔다고 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나는 이상하게도
큰 공감을 느꼈다.

나 역시
패션디자인을 공부했고
4년제 대학을 다니고
대학원도 마쳤다.

취업도 했고
강의도 했고
브랜드도 만들었다.

그런데도
한 번도
당당하게 말하지 못했다.

“저는 디자이너입니다.”

집에서 일하는 사람.
소속되지 않은 사람.

사회는 그런 사람을
쉽게 분류했다.

백수.

나 역시
그 시선을 오래 견뎌야 했다.

하지만 나를
디자이너라고 인정해준 사람이
있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seoul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삶 속에서 복원을 위한 나를 지키는 기록."

89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58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215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29화브랜드는 반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