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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윤여정은 왜 기자에게 독설을 했을까?

창의적인 질문의 필요성

by 김관식

지난해 1월 16일 즈음이었을? 우연히 TV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알게 됐다.

바로 탤런트 윤여정이 언젠가 인터뷰 중에 기자들에게 독설(?)을 했다는 부분이었다. 하던 일을 멈추고 "왜 그랬을까?"하고 지켜봤다.


"기자들은 왜 똑같은 질문만 해요?"
"창의적으로 생각 좀 해 와요"
암. 맞는 소리지. 그렇고 말고. (mbn <아궁이> 캡처화면)



이 뒷 얘기를 듣는 순간, 나도 얼굴이 화끈거리기 시작했다. 충분히 그런 경험이 있었으니까. 창의적인 사고방식,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세삼 느끼는 순간이었다. 그래서 후배들에게도 이 내용을 종종 꺼내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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