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게 뭐니?_2

대화 감지능력

by 거울 속 다른 나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


일기예보에서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고 한다.

아이에게 우산을 챙겨주니 비가 안 올 수도 있고 무겁다며 던져놓고 가버린다.

비가 내린다.

비를 맞고 오는 아이, 비가 그치길 기다리는 아이, 친구의 우산을 함께 쓰는 아이, 우산을 사는 아이, 택시를 타고 오는 아이.

비를 피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비를 맞은 아이는 부모가 된다.

일기예보를 확인한다. 아이에게 우산을 챙겨준다.


대비하는 사람, 대처하는 사람

원활한 대화를 위해서는 감지능력이 필요하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을 구분하면 대화에도 낭비가 없다.


나이가 어린 사람이나 자녀일 경우다.

부모는 미래에서 온 사람이다. 자녀는 부모의 과거를 살고 있는 사람이다.

현재를 사는 사람에게 아무리 미래를 이야기해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대화일 뿐이다.

지혜를 담을 그릇을 먼저 확인하고 한 번에 하나씩만 가르치며 조금씩 견문이 넓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거부감 없는 대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나이가 같거나 많다고 해도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

대화중 “아니”,“그게 아니라” 이 말이 신호다.

똑같은 말이 반복되고 목소리도 조금씩 커진다.

답도 의미도 없는 논쟁에 휘말린다.

대화가 계속 이어지면서 똑같은 사람이 된다.

두 번, 세 번이 여러 해가 된다.

어리석은 대화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건 내 문제다.

답이 없는 대화는 멈출 줄 알아야 한다.

식견이 넓은 사람은 미래를 예측하며 이야기한다. 대비하는 사람이다.

현재에 충실한 사람은 대처하는 사람이다.

너무 먼 미래를 예측하여 말하는 사람과 한 치 앞도 보지 못하는 사람의 대화는 시점이 달라 서로 다른 세상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대화가 원활하지 않다.

서로 상반된 대화로 이어진다면 신호를 감지하여 흐름을 끊을 줄 알아한다.

침묵이 오히려 더 좋을 때다.


듣기-감지하기-생각하기-말하기 연습이 필요하다.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나는 다르게 생각했는데 “

“너도 맞고 나도 맞다”

“그럴 수도 있겠네 “

“이제 다른 이야기하자”


상대방을 고려해서 말한다면 즐거운 대화가 이어질 것이다.




좋은 대화법

도운이: chat GPT


1. 경청하기

- 상대방이 말할 때 진심으로 들어주세요.

- 중간에 끊지 말고 끝까지 듣고 반응하세요.

-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는 등 비언어적 신호로 관심을 표현하세요.


2. 공감 표현하기

- “그랬군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처럼 감정을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주세요.

- 상대방의 감정을 되짚어 말해주면 신뢰가 형성됩니다.


3. 긍정적인 말 사용하기

- “그래서~” “덕분에~” 같은 긍정적인 연결어를 사용하면 부드러운 분위기가 됩니다.

-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마세요.


4. 질문을 적절히 활용하기

- “어땠어요?” “그 부분이 궁금한데 자세히 들려주실 수 있나요?” 등 열린 질문을 사용하세요.

- 너무 캐묻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표현하세요.


5. 자기주장도 부드럽게 하기

- “내 생각에는~” “나는 이렇게 느꼈어요. “처럼 부드럽게 의견을 표현하세요.

- 공격적인 표현보다 “우리 함께 방법을 찾아볼까요? “처럼 협력적인 태도를 보이면 좋습니다.


6. 부정적인 말은 부드럽게 전달하기

- “이건 별로야.” 대신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처럼 대안을 제시하세요.

- 감정보다는 사실을 중심으로 말하면 상대방이 덜 방어적으로 반응합니다.


7. 유머를 적절히 사용하기

- 가벼운 농담이나 따뜻한 미소는 분위기를 밝게 만듭니다.

- 다만 상대방이 불편해하지 않는 선에서 활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