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합니다 제주 4.3 항쟁
3년이 지나서야 겨우 꺼내봅니다.
그날의 기억을.
당시 대통령 후보자가 그곳에 왔었고
그래서 4.3 평화공원은 북적였습니다.
지금 그곳은 어떨까요?
2024년 12월 3일 밤 이후
자유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 대통령의 덕목은
정의감이나 도덕성이 아닌 상식이 되었습니다.
좌우이념이 아닌 상식
더는 국민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 하지 마십시오.
아무도 억울하게 죽게 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평화롭게 살고 싶을 뿐입니다.
걷고 찍고 그리고 쓰는 일곱째별입니다. 지은 책으로 <일곱째별의 탈핵 순례>(걷는사람, 2023)와 <굴뚝새와 떠나는 정원 일기>(책과이음, 2024)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