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생태계 복원 기원 미사

20251208/15/22 새만금신공항건설중단을 위한 월요 미사

by 일곱째별


새만금신공항 건설 중단하여

수라갯벌 생명터를 복원하라!


2025년 12월

새만금신공항건설중단을 위한 천막농성장 앞

새만금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 미사를 다시 시작했다.



20251208 제49차 새만금신공항 건설중단을 위한 생태계 복원 기원미사

CKC00681 제49차 새만금 상시해수유통 및 신공항건설 중단을 위한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미사.JPG 20251208 제49차 새만금신공항 건설중단을 위한 생태계 복원 기원미사


“그러자 하느님께서 아담을 찾습니다.

“너 어디에 있느냐?”

그러자 아담은 자신이 지은 죄를 다른 사람에게 전가합니다.

“당신이 함께 살라고 주신 여자가 주기에 먹었습니다.”

하느님은 하와에게 물어봅니다.

“너는 왜 그랬냐?”

그러자 여자는 “뱀이 먹으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원죄는 여기서 시작합니다.

자신의 죄를 남에게 떠넘기는 것입니다.

자신의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깁니다.

이 모습을 새만금 사업에서 봅니다.

새만금의 시작은 농토였지만 그것이 바뀌고 바뀝니다.

시작이 잘못되었는데 아무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신공항 신항만 시작되었으니 그대로 가자고 합니다.

이제는 끊어야 합니다.

새만금이라는 원죄를 끊기 위해서는 회개하고 하느님께 돌아가면 됩니다.

이번 성탄을 계기로 새만금 신공항 건설이 영원히 중단되고

생태계가 다시 복원되도록 열심히 기도합시다.”



20251215 제50차 새만금신공항 건설중단을 위한 생태계 복원 기원미사

CKC00710 제50차 새만금 상시해수유통 및 신공항건설 중단을 위한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미사.JPG 20251215 제50차 새만금신공항건설중단을 위한 생태계 복원 기원 미사


CKC01122' 제51차 새만금신공항 건설중단을 위한 생태계 복원 기원 미사.JPG 20251222 제51차 새만금신공항건설중단을 위한 생태계 복원 기원 미사



“저는 오늘 복음에서 가장 비극적인 말은 ”모르겠소“라는 대답이라고 봅니다.

이 말은 겸손의 표현이 아닙니다.

결단을 피하는 말이고, 책임을 미루는 말이며, 진리를 외면하는 말입니다.

오늘날 우리 지역 정치인들도 그렇습니다.

우리도 이런 방식으로 말하지는 않습니까?

많은 정치인들은 권한을 묻지만, 진리는 묻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좀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미 알고 있으면서 행동하지 않으려는 마음일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의 권한은 사람들이 부여한 자격증에서 오지 않습니다.

그 권한은 병든 이를 일으키고, 죄인을 다시 살리며, 십자가 위에서 끝까지 사랑하신 삶에서 옵니다.

말하자면 사랑은 언제나 권한을 드러냅니다.

오늘 복음은 우리에게도 묻고 있습니다.

나는 신앙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묻고 있는가, 아니면 내 입장을 정당화하고 있는가?

“모르겠다”는 말이 정말 겸손에서 나온 말인가, 아니면 책을 회피하는 말인가?

나는 예수님의 권한을 말로만 인정하고, 삶으로는 거부하고 있지는 않은가?

신앙은 정보가 아니라 결단입니다. 중립은 안전해 보이지만, 복음 앞에서는 불가능한 선택입니다.”


-길성환 신부님의 강론 중에서



20251222 제51차 새만금신공항 건설중단을 위한 생태계 복원 기원미사

CKC01132.JPG 문규현 신부님


CKC01154' 문정현 신부님.JPG 문정현 신부님


CKC01183' 핫팩 쥔 손.JPG 핫팩 쥔 미사 손


새만금신공항건설중단을 위한 천막농성 1416일

제 51차였던 생태계 복원 기원 월요 미사는 잠시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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