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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팀장 Jan 11. 2023

새해 추천 자기 계발서 <'한 번 더'의 힘>

 안녕하세요.

 책 읽고 공부하는 김팀장입니다.


 저는 작년에 총 124권의 책을 읽으며 124 걸음을 더 나아갔습니다.



 그 124권의 책들의 힘이 모여 언젠가 펑 터질 그날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읽고 쓰고 공부하는 중이죠.


 작년의 124번째 책이 바로 에드 마일렛의 <'한 번 더'의 힘>이었습니다.

 연말로 갈수록 자꾸만 풀어지는 제 마음속 나사를 좀 더 팽팽하게 조여줄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한 시점에 이 책이 짠! 하고 나타난 거죠.


 저에게는 연말에 맞은 작은 행운 같은 책이었습니다.



24시간을 세 번 사는 남자


 이 분이 바로 이 책의 저자인 에드 마일렛 씨입니다.

 한 번 더 안 했다간 큰일 날 것 같은 인상이죠;;;

 사진상으로는 헬스 트레이너나 액션배우일 것 같지만 이 분은 흙수저 출신으로 본인의 사업에서 눈부신 성공을 거두고, 전 세계를 다니며 강연을 하시는 유명한 동기 부여 전문가이십니다.

 포브스에서 선정한 '50세 이하 세계 최고 부자 50인'에 선정될 정도로 엄청난 부와 명예를 지닌 어마어마한 인물이죠.


 이 분은 인상대로 하루를 정말 빡빡하게 활용합니다.

 하루를 세 번 사는 남자라고 해야 할까요?


 그의 하루는 오전 6시 ~ 정오, 정오 ~ 오후 6시, 그리고 오후 6시 ~ 자정 이렇게 세 번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각각의 6시간을 남들의 하루 이상으로 빡빡하게 활용합니다.

 그렇게 남들에게는 단지 24시간인 하루가 그에게는 72시간이 되는 셈이죠.

https://youtu.be/F03indgufL0


 위 영상에서도 그는 자신처럼 하루를 세 배로 활용하는 5년을 보내면 인생이 바뀐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마치 오늘이 살아있는 마지막 날인 것처럼 자신을 끊임없이 긴장시키며 남들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그의 성공 비법과 삶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신념이 총망라되어 있는 것이 바로 이 책 <'한 번 더'의 힘>입니다.



스파르타~~!! 끊임없이 몰아친다!!


 저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스파르타가 생각났어요.

 책을 읽는 제 옆에서 에드 마일렛 씨가 계속 제 귀에 대고,


 "당근? 그딴 건 성공하고 나서나 찾아!

 지금은 오직 채찍뿐이다!!"


 이렇게 소리치는 느낌이었습니다.


모든 자기 계발서가 그렇지만 이 책은 특히나 강한 어조로 끊임없이 '한 번 더'를 외칩니다.


 그래서 아마도 제가 자기 계발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던 시기에 읽었다면 중간에 덮었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오죽하면 함께 이 책을 읽으시는 저희 독서모임 회원님들이 이 책을 '한 번 더 지옥'이라고 했을까요 ㅎㅎ


 하지만 저는 한동안 그런 책들을 읽지 않았고, 마침 스스로를 조이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이 책이 강한 자극을 주었습니다.


 사실 자기 계발서를 많이 접하신 분들에게는 이 책이 크게 새로울 건 없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피로감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 막 자기 계발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이나 저처럼 스스로의 나태함에 경종을 울리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 더'의 힘>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성공을 위한 마스터키 '한 번 더'


이 책은 '한 번 더' 하는 것의 힘을 내세우며 우리가 성공에 이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총 19장으로 이루어진 <'한 번 더'의 힘>에서 에드 마일렛은 자기 정체성 확립부터 시작하여 습관화와 시간 관리, 감정 컨트롤, 목표 설정과 리더십, 그리고 삶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평정심과 믿음에 이르기까지 성공으로 이끄는 모든 것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아, 정말 이렇게만 하면 성공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말이죠.


 그리고 그 모든 것의 마스터키가 되는 것은 결국 '한 번 더' 하는 힘입니다.


 워낙 강하게 동기 부여를 하는 책이라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할 만한 구절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자극이 됐던 딱 두 구절만 소개할게요.


 '한 번 더 시도'는 매 순간 작은 승리의 기쁨을 선물한다.
승리는 고통의 나날을 견딘 대가가 아니다.
승리는 '이기는 재미'가 축적된 결과다.



 저는 이 부분에서 큰 힘을 받았습니다. 

 이제 됐다 싶을 때 '한 번 더' 하는 것은 힘들지만 막상 하고 나면 작은 성취감을 맛볼 수 있죠.

 그 성취감이 주는 '이기는 재미'를 만끽해 보자는 용기를 내게 하는 문장이었습니다.


성공은 마무리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시작하는 사람의 것이다.
남들이 모두 게으름 속에서 웅크리고 있을 때
이를 박차고 나와 '한 걸음'을 뗀 사람의 것이다.


 저는 작년 한 해 동안 새로운 것들을 많이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성취감과 기쁨을 느꼈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아직 준비가 덜 됐어. 조금 더 준비하고 나중에 시작하자'라는 마음이 점점 커졌던 겁니다.


 이 구절을 읽는 순간, 그건 신중함이 아니라 게으름이고, 치밀함이 아니라 용기 부족이라는 생각이 제 머리를 꽝 내리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웅크리지 않고 '한 걸음'을 떼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한 번 더' 시도하면서 '한 걸음'을 더 떼다 보면 짙은 어둠 속에서 빠져나갈 문을 열 수 있는 마스터키가 제 손에도 쥐어지겠죠.


 2023년 토끼해가 밝은지 열흘 정도 지났는데요.

 새해를 맞아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다는 마음속 울림이 느껴지신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product/B%2F%2FBKnHce3n6CU3zkqSwcNUk75V%2FY1dzWTqw%2FySXr%2FI%3D


 용맹한 스파르타 장수를 연상시키는 에드 마일렛의 호령으로 가득한 이 책을 읽고 어제보다 '한 번 더', '한 걸음' 더 나아간다면 우리의 성공도 한 걸음 가까워질 테니까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더의힘#에드마일렛#자기계발#자기계발서#자기계발서추천#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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