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를 공부하면 주식 성공의 길이 보인다

by 인디캣

기업 분석에 필요한 공부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을 추천한다.


20일 도서출판 부크온에 따르면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박동흠 지음)은 회계를 공부하려는 사람들에게 베스트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이 책은 주식에 정통한 현직 회계사가 투자자의 가려운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 마치 일대일 과외를 하듯 재무지식을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저자인 박동흠 회계사는 업계에서 손꼽히는 명강사이며 개인적으로 좋은 기업을 찾아 왕성하게 주식투자를 하고 있다. 기업에 대한 확신이 절대적이어야 투자가 가능하다는 철학을 갖고 있으며 그 확신을 얻기 위해 사업보고서 분석에 기반한 투자를 하고 있다.


시중에는 수많은 회계 및 재무관리 교재들이 나와있지만 대부분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박 회계사는 이 책에 투자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하고 고려해야 할 정수만을 뽑아서 담았다. 그렇다고 초보 투자자만을 위한 쉬운 책이라고 얕보아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모든 회계 정보 이용자 및 투자자가 이 책 한권에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회계 개념부터 재무비율까지 폭넓고 깊게 다루었다.


이 책은 풍부한 국내 사례를 제시해 실전 활용에 유리하다. 널리 알려진 60여개가 넘는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인용해 쉽고 재미있는 재무제표 분석을 시도했다. 이 책의 취지가 정확한 회계 기준과 재무 이론을 독자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회계 기준의 문구를 함축하거나 확대 해석하여 투자자의 이해를 높이려했다.


또 꼭 알아야 할 내용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철저히 회계 정보 이용자의 입장에 서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설명은 과감히 생략하고 투자 의사 결정 과정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히 설명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했다. 전문적인 내용과 회계 처리가 많이 들어가는 계정과목은 쉽게 설명을 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설명이 끝나는 부분에 별도로 ‘핵심 개념’, ‘재무 분석 key’라는 항목을 만들어서 이론을 요약하고 재무제표를 검토할 때 주의할 점을 정리했다.


이 책은 실제 재무제표와 사업보고서를 직접 인용해 생생하다. 설명하는 내용에 해당하는 각 기업의 실제 재무제표와 사업보고서가 그림으로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으므로 재무제표나 사업보고서를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충분히 공부하고 이해할 수 있다. 가능한 한 최근의 재무제표와 사업보고서를 인용하고 있으므로 사례와 내용이 좀 더 현실적이고 생생하게 다가온다.


가치투자를 지향하려면 무엇보다 기업의 재무상태에 밝아야 한다는 건 상식이다. 하지만 숫자로 이루어진 재무제표의 벽 앞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주석의 강 앞에서 망설이는 사람들이 다수다. 이 책은 강가 앞에서 서성이는 사람들을 나룻배로 실어 목적지까지 실어다 주는 역할을 해줄 것이다. 박 회계사는 최고의 뱃사공이다. 독자들에게 필요한 건 뱃사공의 실력을 믿는 것 뿐이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72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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