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수준을 높여주는 책을 소개한다.
24일 도서출판 부크온에 따르면 ‘현명한 투자자의 지표 분석법’이 독자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지표를 중심으로 업종을 살펴보는 투자서로 자동차, 철강, 비철금속, 건설, 시멘트, 반도체, 정유·화학, 화장품, 유통, 골판지, 식품 등 12개 업종이다.
저자인 고재홍은 LG, SK 등에서 주로 신규 사업 발굴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20년 가까운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2016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잃지 않는 투자를 지속하면서 읽고, 쓰고, 걷고, 수다 떠는 심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저자 자신이 업종을 공부하면서 느꼈던 갈증과 시행착오를 모아서 책으로 엮어냈다.
이 책은 투자의 선구안을 길러준다. 시야가 넓어야 돈의 흐름이 보인다. 특히 요즘처럼 시장이 내 맘 같지 않을 때 더더욱 그렇다. 이 책은 투자자의 최고 덕목인 안목에 관한 책이다. 산업 지표를 통해 향후 수익이 늘어날 기업을 가늠하는 아주 특별한 기준을 제시한다.
모든 투자법은 개별 기업을 보다 정확하게 보고 판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 책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방법론의 차이가 있다. 개별 종목에 집중하기보다는 장세의 흐름을 본다. 그리고 전체 양상을 파악해서 유망한 업종을 골라낸다.
업종 흐름을 읽고 해석한다는 것은 해당 업종의 업황과 대상 기업의 이익을 확인한다는 말과 같다. 업종의 핵심 지표는 기업 이익의 핵심 지표와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지표를 보면 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이 보일 것이다. 이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약세장에서 손실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투자에서 실패를 거듭하는 이유는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투자처에 대해 확실한 철학을 갖고 있다면 수급이나 추세에 따라 투자를 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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