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대한 좋은 추억

좋은 추억과 나쁜 추억.

by 세토깽맘

난 비가 내리는 걸 좋아한다. 비가 내리면 하늘이 우선 깨끗해져서 파란 하늘을 보고 있음 기분이 좋아지기에 비 내리는 걸 좋아한다. 다른 사람은 물에 맞음 축축하고 싫어할 수 있지만 비 맞고 씻고 나면 또 개운하기 때문에 난 비 맞는 것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이다

비가 내리는 날 내 마음속의 친구가 찾아와 주는 거 같아서 좋다 그냥 그 친구가 오는 날은 기분이 좋다 하지만 그 친구가 떠나고 나면 조금은 슬퍼지기도 한다 그래서 그 친구의 그리움 때문이라도 비는 나에게 좋은 추억과 나쁜 추억을 선물해 준다 그래서 비라는 단어가 나에게 좋은 듯 나쁜 추억을 안겨 주어 좋고 싫어할 때가 있는듯하다

나에게 좋은 추억은 비가 내릴 때 그 친구가 톡톡하고 놀러 갔다 와서 좋고 나쁜 건 다시 돌아갈 때 나쁜 듯하다

또 좋은 추억은 아이들이 빗물에 들어가 좀 해맑게 노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다 애들이 해맑게 웃는 미소가 좋아서 나에겐 이것도 기분 좋은 추억이기 때문이다 비가 너무 많이 내리면 불편하기도 해서 그건 나쁜 추억 이기는 하다 하지만 둘 다 내가 느끼기 나름이라서 난 비에 대해서 좋은 추억 나쁜 추억 둘 다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할 뿐이다

작가의 이전글비에 대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