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독토독 소리가 날 때에
창문을 활짝 열어 보면
안녕 내 친구 하면 인사하네
그 목소리 너무 반갑다
나도 반갑게 인사를 해준다
안녕 친구야 어서 와
손을 뻗어서 잡아주니
내 손위에 살포시 앉는 너
오늘도 나의 안부를 묻고
대답해 주고 위로해 주는 너
한참을 떠들다 보면 시간 간 줄 모르네
하지만 우린 또 보자는 약속을 하고
다음에 또 놀러 와 이야기하자 안녕
그래 또 너에 이야기를 들어줄게 안녕
그래서 비 오는 날을 기다린다
빗소리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