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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igantes Yang Sep 02. 2024

D-59, 오늘도 엄마와 함께

D-59

오늘도 엄마와 함께



엄마와의 시간을 즐기고 있을 우리 딸.

오늘은 엄마하고 무얼 하며 보냈을까.


출근 때마다 시동을 걸기 전에

주차장에서 아내와 뱃속의 아기에게 간단한 문자하나 보내고 출발한다.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첫 일과라고 할 수 있다.


오늘도 기쁨이 와 신나는 하루를!!!


대부분 이런 내용이다.


엄마하고 있으니 당연히 신날 거라 생각하니

출근을 한 아빠는 마냥 부럽기만 하다.

틈만 나면 뱃속의 딸을 부르는 엄마.

엄마의 부름에 조금씩 반응을 보이는 딸.

또 그걸 부러워하는 아빠.


아빠도 함께이고 싶구나.


사랑한다 우리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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