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안다-소크라테스의 변론』02
고전을 번역하는 일은,
특히 대화 형식의 고전을 번역하는 일은
단순히 텍스트를 옮기는 일이 아니라
사유의 형식을 다시 구성하는 일이다.
고전을 번역하는 번역가가 옮기는 것은 단어인가, 문장인가, 아니면 사고방식인가.
소크라테스는 그렇게 많은 말을 하고 다니면서도, 정작 글로는 그 어떤 자료도 남겨놓지 않았다. 그의 생각은 플라톤의 글을 통해 비로소 알 수 있다. 그런데 플라톤의 글들은 대부분 대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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