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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군 Jun 16. 2023

홍성을 즐기는 달콤한 방법

소나기 시즌이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왔네요.


뜨거운 날씨처럼 열정 가득한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홍성에서 '로컬테이스터'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귀농귀촌, 지역살이, 로컬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이 홍성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6년 전 저도 '촌스러운 일 상상캠프'로 홍성과 처음 인사를 나누게 됐는데, 어느덧 지역에서 젤라또 매장을 운영하고 있네요.


정말 짧은 사이 눈 앞에 풍경이 많이 변했다


이번 행사에 강연자로 초대받아서 귀촌을 하게 된 이야기, 창업을 하게 된 이야기를 재미있게 나누고 왔습니다. 지역살이에 관심 있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네요. 미래의 청년 창업가분들이 많이 참석하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질문도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저도 처음 귀농귀촌을 준비할 때 지역살이의 궁금증, 걱정과 고민이 참 많았는데요. 로컬테이스터 같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그 지역을 미리 경험해 보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오늘 참여하신 분들의 열정과 관심이 쭉 이어져서 나중에 또 홍성에서 인사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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