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 [2] – 르네상스 II

르네상스 시대(Renaissance) 피렌체(Florence)는 유럽문화의 꽃이자 활발한 무역의 중심지였다. 그러다 보니 많은 돈이 도시에서 움직이게 되었고, 권문세가들은 피렌체의 권력을 잡기 위해 보이지 않는 세력다툼을 벌였다. 13세기부터 17세기까지 피렌체에서 강력한 영향력이 있었던 메디치가House of Medici 역시 무역업과 은행업으로 부를 쌓으며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메디치가(House of Medici)의 조반니 디 비치(Giovanni di Bicci)와 그의 장남 코시모 데 메디치(Cosimo de' Medici)는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된다. 철학자, 과학자, 예술가들을 지원하여, 그들의 지식과 예술품을 통해 가문의 명성을 높임과 동시에 피렌체의 중심에 서려는 계획이었다.

오늘 서양미술사 두 번째 시간에서는 메디치가의 후원으로 절정을 이룬 르네상스 미술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한다.

원문: https://shinseungkeon.com/2018/09/02/%ec%84%9c%ec%96%91%eb%af%b8%ec%88%a0%ec%82%ac-2-%eb%a5%b4%eb%84%a4%ec%83%81%ec%8a%a4-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