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
출근길 아침,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점심을 조금 빨리 먹고 마실을 다니다가
주택이 많은 이동네는
집집마다 장미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가는 길목마다 장미사진을 찍어보기로했다
노란장미 한컷, 빨간장미 한컷, 흰장미 한컷
한컷 한컷 찍다가
늘다니던 마실코스에서 조금 벗어난곳을 가다가
우연히 고개를 돌렸는데
어마어마어마 너무너무 예쁜 집에
장미가 쏟아질듯이 만발을했다
너무예뻐서 혼자 사진찍고 셀카찍고
누군가에게 이 예쁜 장미들을 보여주고 싶어서
회사로 돌아가 동료를 데리고와
보여줬더니 좋아한다
같이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어 좋았다
동료도 내가 이렇게 들떠서 얘기하는건
처음 본다고 한다 ㅎㅎㅎㅎㅎㅎ
예쁜옷 입고 내일 다시 가서 사진찍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