슝shoong 일상툰)
개그맨 박명수 씨가 본인이 말하고도 뿌듯해하는 어록
“중꺽마”
“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마음”
“일반 사람들은 꺾일 일이 너무 많다. 너무 많이 꺾이지 않냐. 그렇다고 안 할 거냐. 중요한 것은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이라며 "저는 매일 꺾인다. 하루에도 수십 번 실망하고 포기한다. 그래도 다시 이겨내는 거다. 인생은 꺾임의 연속이다. 꺾여도 계속 가지를 뻗어야 되는 게 인생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나도 매일 꺾이고, 후회하고, 꺾이고, 걱정만 하다가
한 거 없이 일 년이 가버린 게 아닌가 생각했다.
그래도 내 나름의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더 이상의 후회는 거두고 2024년은 좀 더 나은 내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