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함을 요리하는 법
모든 일에 순서가 있듯, 우울함을 다루는 데도 순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울도 저마다의 방식대로 요리할 수 있다면, 꽤 쓸만한 동력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심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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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떠날 수 있을 때> 출간작가
예측불허한 삶이 그저 순풍을 타고 흘러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필명을 ‘슌’(順, 순할 순)이라고 지었습니다. 《약한 게 아니라 슌:한 거야》외 다섯 권의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