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쓰고 다니는 투명망토가 있어
아 글쎄, 보건소에 가면 무료로 인바디도 재주고 헬스도 이용할 수 있대요! 우리 같이 가서 운동해요!
[그많은 목사의 아내들] 시리즈 30화가 어느덧 오늘로 연재가 끝났습니다. 이제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글은 부끄럽지만 솔직한 저의 좌충우돌 성장기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 교회 어딘가를 조용히 떠돌며 내적으로 치열하게 고민하며 우당탕탕 성장해 가겠지요.
그리고 지금 저는 심부자궁내막증 수술을 위해 입원해 있습니다. 그래서 본래 발행일인 금요일을 지키지 못하고 이렇게 미리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마음에 감동이 생기신다면, 저의 안위를 위해 잠깐이나마 기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부디 이 병의 종착지에 다다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건강을 회복하고 나면 [벌써 세 번째 자궁내막증 수술] 매거진으로 씩씩하게 돌아오도록 할게요.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든 분께 신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저는 당신의 라이킷을 기다립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