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오늘은 여태 나의 행동을 돌아보게 되었다.
하루를 지나며 문득,
내가 너무 나의 입장만 생각하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상황에서는
상대가 어떻게 느낄지 보다
‘나는 이렇게 하고 싶은데’
‘이 말을 굳이 할 필요 있나?’
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
그땐 분명 나름의 이유가 있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것이 배려보다는 이기심에 가까운 행동이었을지도 모른다.
남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건
생각한 만큼 잘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안되는 걸
조금씩이라도 시도해 보는 게
성장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오늘의 나는 완벽하지 않았다.
하지만 적어도
‘나만 생각했던 내 모습’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는 건
그 자체로 변화의 시작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