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천사와 산책을 한다
엄마
내 이름은 왜 박들이에요?
응 그건
우리 아가가 넓은 들판처럼 많은 생명을 품고 살기를
좋은 사람들과 여럿이 더불어 살기를
바래서 지은 이름이란다
그런데 들아
꼭 무엇이 되지 않아도 좋아
최고가 될 필요도 없단다
네가 세상에 태어난 순간
이미 엄마 아빠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으니까
엄마 졸려요
그래 아가
코 자자
빨래와 건조 사이에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