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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계절. 37

남의 인생 이야기 들어주기

by 함문평

생각은 인생 뭐 있어 즐기고 살아야지 하면서도 잘 안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작가가 도고 나니 좋은 점이 시간 되면 내 인생 이야기를 들위보고, 그런 모티브로 소설을 써보라는 초대를 받습니다.


미리 선포했습니다.

천금성처럼 개뿔도 아닌 반란 수괴를 미화하는 글을 안 쓴다고 한 것을 알기에 정말 자서전이 아닌 소설로 써도 될 인생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추억의 올드 팝송 LP로 들었습니다.

친구는 젊어 사진관으로 큰 돌을 벌었습니다. 돈으로 다른 곳 투자했다가 쫄딱 망했다 다시 최근 초심으로 돌아가 스투디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다시는 젊은 시절의 실패 반복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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