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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계절. 115

조희대와 서석호 무슨 사이야

by 함문평

김앤장이 로펌업계 삼성이야


오래전 이야기다. 삼성 법무팀에 일하던 변호사가 삼성이 법 위에 군림하거나 법꾸라지짓을 자신도 가담한 것을 속죄하는 심정으로 책을 냈다.

돈 많은 삼성을 그 책을 출판사에서 시중으로 출고 못되게 통으로 샀다.

그리고 소각시켰다. 운 좋게 헌책방에서 그거 구한 사람은 독서광 세계에서 로또 맞은 형국이었다.

김앤장이 그렇게 삼성처럼 돈이 많고, 전관예우급을 많이 고용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과 조희대가 어떤 촌수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얼마나 대법원장이 중2 수준 판단도 못했으면 온라인 서명이 2일에 100만 명이 넘었을까?

서석호 얼굴도 모르지만 스픽스에서 전계완 앵커가 하도 떠들어 알게 되었다. 국회청문회에 조희대와 서석호 함께 불러 청문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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