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원희룡 내년 출마 위해 장관 떠나 신문을 보고

1982년 대입 시험에 나는 3 수생이고 원희룡은 제주도 모 고등학교 고3이었다.

수학 2점을 틀리고 전국 수석을 했다. 우러러 보였다. 한 때 나도 중고 시절은 수학 귀재 소리 들었는데 그가 틀린 문제를 나도 틀렸다. 비유하자면 금년 시험 수학 22번 수준이었다.

세월이 지나 그가 국회의원도 되고 제주지사에 국토부 장관까지 했지.

이 사진 한 장으로 요즘 뜨는 영화 <서울의 봄>을 본 사람은 너 안 찍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