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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뉴스

by 함문평

만우절 뉴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4월 10일 대한민국이 아닌 헬조선 제22대 민의원 선거일입니다. 오후 6시 출구 조사를 말씀드리면 민주당 압승 국민의 힘 폭망 조국 의당 상상 그 이상 제3지대 의미 없음으로 표현하겠습니다.


여의도연구소 신재수 소장님과 갤럽 아닌 걸레연구소 천공일 소장님 두 분 모셨습니다.


저는 경성방송국라디오국 함선비 앵커입니다.


먼저 신재수 소장님께 이번 선거의 특징을 말씀 부탁드립니다.


거 부탁드린다는 거은 이덕화 특허품인데 그분에게 500원도 안 주고 함 앵커가 그렇게 사용해도 되나요? 부탁이 아닌 직설 한마디 하겠습니다.


4월 1일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인데 저는 회사 내부망에서 오늘 함 앵커가 민주 대승 국민의 힘 완패 조국 상상 그 이상 이준석, 이낙연 제3지대 의미 없다는 것을 그날 4월 1일 만우절 우스개 소리라고 범띠들 밴드 호랑이 벗이라는 밴드 글에서 읽었습니다.


국민의힘 완패로 한동훈이 물러나게 생겼지만 제가 보기에는 한동훈은 죄 없어요. 죄가 있다면 김건희의 명품 략을 디올 백이라는 상품명도 말 못 하는 용산궁 수준이 오늘의 참패를 몰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쌍팔년도 이승만 시대도 아니고 파 한 단에 사오천 원 하는 것을 875원으로 행사하는 하나로 놈들이나 용산 참모놈들 이번 선거 결과 차임을 물어 모두 파직해야 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걸레연구소 천공일 소장님은 민주당 압승요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민주당 압승은 비명횡사도 있었지만 조국의 당이 지역은 민주 비례는 조국의 당이라는 <지민비조>라는 신조어가 퍼지고 그 효과가 상상 그 이상이라는 것을 만우절 뉴스에서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개표방송 출구조사에서 그 일치함에 놀랐습니다. 하여튼 우리가 헬조선이라고 말하지만 아직도 하늘은 대한민국을 바르게 가도록 계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심은 천심이다를 증명한 것이 이번 총선입니다. 깨끗한 척 하면서 편법 대출 받았거나 부동산 투기 병역 꼼수한 후보들이 이번에 한 명도 당선 안된 것만 보더라도 민심이 첀심이라는 것을 느껬습니다.


윤석열 김건희가 이뻐한다고 무소속 출마한 장예찬도 낙선한 것을 보면 민심이 윤심과 건희심 보다 냉정한 것을 보여준 선거였습니다.


양문석은 대학생 딸 이름으로 11억원이나 대출을 받았다. 어런 놈도 민심은 천심으로 낙선시켰다.


예 감사합니다. 여기는 샛강변 헬조선 개표방송 특별방송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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