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격려의 언어가 필요한 이유

부정적인 생각은 지혜로움을 어렵게 합니다

by Sincere

주변분들께 긍정적이고 응원하는 말을 전하려 부단히 노력했던 적이 있었다. 때로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긍정이 무책임한 것은 아닐까? 하고 망설이게 되던 때도 있었다. 아마 내가 격려의 언어를 무조건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이유는 회사 다닐 적에 효과적인 행동을 격려하고자 '우리는 위기이다'라고 지속해서 메세지를 보내는 환경속에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부정적인 생각은 뇌가 우리의 생존을 위해 효과적이고 즉각적인 행동을 격려할 순 있으나, 잘못 이용하게 되면 오히려 유연하고 지혜로운 사고를 저해할 수 있는 어려움이 있다. 내가 세상에 보내는 메세지는 쓰면서, 읽으면서, 그리고 전하면서 내가 다시 듣는다. 위기속에서는 오히려 침착하게,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때는 나 자신에게 너그럽게 다시 말해주는 것이 좋다. 바로 나 자신과의 대화가 지속해서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어른이 되고 나서는 옆에서 자세히 지도해주거나 격려해주는 사람을 늘 곁에 두는 것이 어렵다. 나에게 가장 좋은 친구는 바로 나 자신으로 지속해서 말해주어야한다. 아끼고 소중한 이가 잘못하고 있다면 마음이 어렵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조언하게 되지 않는가. 그처럼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을 땐 나 자신에게 너그러운 언어로 한번 더 다시 이야기해주자. 그리고 또한 격려해주자, 순간의 지혜로움과 오늘의 성장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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