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기록 한 장
실행
신고
라이킷
7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뾰족달
May 16. 2023
절벽에 서서
절벽을 오르다
그때는 하루하루가 꼭 절벽 오르는 것 같았다.
일단 잘 버텨보자.
오늘만 잘 버티자.
'내일은 해가 뜬다아 내일은 해가 뜬다아...'
를 외치며 오늘이 가기를 기다렸다.
가다가 영 엉뚱한 일
영 어색한 만남들.
인생은 꼭 변수가 있다지만
나에게 이런 일이?
어째서 이런 일이 했었다.
그럴 때마다 누군가
등을 토닥토닥 해주었는데
떨어지지 않을 것처럼
곧장 날아오를 것처럼
자신감을 얻었었고
그 절벽을 타고 올라왔다.
keyword
절벽
내일
변수
뾰족달
창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직업
일러스트레이터
좋아하는 것들을 그립니다. 강아지, 고양이, 꽃과 새, 자연과 웃음을 그려요 :)
구독자
463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새해여 오라!
거인의 집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