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적 영화 시장에서 외면되었던 이야기를 소개하는 예술영화 플랫폼 3.
상업적 영화 시장에서 외면되었던 이야기를 소개하는 예술영화 플랫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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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위축된 극장 산업과 자본의 논리로 무장한 글로벌 OTT의 확장세 속에서, 독립영화와 예술영화는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알고리즘이 편집해 주는 취향에 매몰되지 않고, 영화를 통해 타인과 연결되는 ‘공통의 감각’을 회복할 수 있는 플랫폼 세 곳을 소개한다.
https://www.instagram.com/collectio.kr/
예술영화 수입·배급사 M&M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OTT로, 풍부한 수입 라인업이 강점이다. M&M의 수입작은 물론 일미디어, 안다미로 등 협력 수입사들의 고전 및 예술영화까지 폭넓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동진 평론가의 만점 필름”이나 “박찬욱 감독의 추천작” 등 시네필의 구미를 당기는 테마 큐레이션이 돋보인다. 구독 회원을 대상으로 ‘콜렉티오 살롱’ 같은 소규모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를 매개로 한 긴밀한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https://www.instagram.com/jihasil_co/
‘지하실’은 디지털 시네마테크를 지향하는 1인 운영 아트하우스 영화 OTT 플랫폼이다. 이곳의 강점은 명확한 테마에 있다. 매달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10~15편 내외의 작품을 큐레이션 하는데,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고전, 독립 및 실험 영화들을 합법적으로 유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영화와 사람이 만나는 유동적인 공간을 꿈꾸는 운영자의 철학 덕분에, 시네필들에게는 마치 나만 아는 비밀스러운 아지트 같은 안도감을 준다.
https://www.instagram.com/cinemadal/
2008년부터 주류 담론이 외면한 목소리를 기록해 온 ‘시네마 달’이 제안하는 새로운 구독 서비스다. 자본화된 데이터가 구축한 알고리즘 구조를 내파하기 위해, 이들은 매월 1일 직접 엄선한 독립영화 한 편 이상을 큐레이션 노트와 함께 전달한다. 전문가 혹은 이웃의 시선이 담긴 노트를 읽고 자신의 사유를 공유하는 과정은 단순히 영상을 소비하는 것을 넘어 개인과 개인이 연결되는 무한한 가능성의 장소가 된다. 상업 시장에서 배제되었던 이야기를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고 싶다면 ‘다달’의 네트워크에 접속해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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